released 2007.02.17
엔지
미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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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불안해 보였다.
창백한 표정, 마른 체구.
한 눈에 보기에도 심약해 보이는 인상이었다.
무언가 중요한 것이 들어 있는지
가방을 쥔 손에는 힘이 들어가 있었고
쫓아오는 사람이 없나
연신 주위를 두리번 거렸다.
야음을 틈타 무언가를 옮기겠다는 생각은
일견하기에 옳아 보이지만
이를 탐내는 사람에게도
유리한 조건이라는 걸 잊으면 안된다.
창백한 표정, 마른 체구.
한 눈에 보기에도 심약해 보이는 인상이었다.
무언가 중요한 것이 들어 있는지
가방을 쥔 손에는 힘이 들어가 있었고
쫓아오는 사람이 없나
연신 주위를 두리번 거렸다.
야음을 틈타 무언가를 옮기겠다는 생각은
일견하기에 옳아 보이지만
이를 탐내는 사람에게도
유리한 조건이라는 걸 잊으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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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헤일즈님의 댓글
헤일즈 이름으로 검색흠.. 요즘 엔지님 스타일이 점점 과격해 지시는군요;; 잘 들었습니다.
Awful님의 댓글
Awful 이름으로 검색저는 곡만들때 저런 드럼소리를 못내겠더라구요... 드럼샘플은 봤는데, 드럼도 같은 종류끼리 음높이가 다른 것도 있는데 그거를 어떻게 맞춰야 하는지...
비밀님의 댓글
비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엔지님!! 간만에 멋진곡이네요 좋은곡 ㄳ요~
E.Grave님의 댓글
E.Grave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꺄아아아아아아아~~~ 멋지십니다... 이러니 어찌 존경하지 않을 수 있으리오~~
andu님의 댓글
andu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벨로시티의 높낮이에 따라 미세하게 음정 변화가 있기도 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