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곡

released 2008.09.06

엔지

서늘해져

#어김없이 돌아오는 엔지풍 멜로디. #BPM #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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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서늘해져
덩그라니 걸린 작은 창문 밖으로
붉게 사그라드는 저녁 노을 그림자마냥

하늘은 푸른 보랏빛,
마치 내 마음 같은 서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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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는 적당히.
익숙한 엔지풍 멜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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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반응 감사하고요.
아랫곡은 악기만 조금 바꿨습니다.
원곡의 주 멜로디 악기들이
좀 또렷하지 않은 감이 있어서요.
좋아요! 6

댓글목록

andu님의 댓글

andu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가사를 써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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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 : 엔지 in http://midiex.net
작사 : Excternal Computer / andu@pinluid.pe.kr

지난 추억들 따뜻 했었던 푸근한 온기 모두 기억해
지난 추억들 따뜻 했었던 온기는 모두 붉게 사라져가고
작은 창문과 작은 의식과 작은 태양 땅에 깃들고
작은 창문과 작은 의식과 그림자는 땅에 녹아내려가고

함께 했던 기억과 안아주던 온기가 기억속에 맺혀서 흐르고는
식어버린 마음과 불타버린 의지의 잔재만이 내안에 남겨져 버려
서늘해져 서늘해져 서늘히 굳어만가고
서늘해져 서늘해져 아픔은 꿈에잠기고
서늘해져 서늘해져 시간은 멀어져가고

함께 했던 기억과 안아주던 온기가 기억속에 맺혀서 흐르고는
식어버린 마음과 불타버린 의지의 잔재만이 내안에 남겨져 버려
서늘해져 서늘해져 서늘히 굳어만가고
서늘해져 서늘해져 아픔은 꿈에잠기고
서늘해져 서늘해져 시간은 멀어져가고
서늘해져 서늘해져 온기는 희미해져가

작은 추억과 작은 의식과 작은 온기 모두 잠들어